잉냥이

고등 영어 독해 교재 추천 [고난도] 
 자이 스토리 고난도 영어 독해  

자이스토리는 수능 기본, 완성, 실전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이 중 가장 난도가 높은 [고난도 영어 독해]를 소개하려고 한다 :) 

 

  For Whom?  

1) 고3 수험생

2) 1-2등급 수준이지만 어려운 유형[빈칸, 순서, 삽입 등]에서 실수 하는 학생 

3) 어려운 유형과 지문으로 수능 독해를 공부하고 싶은 고1/2 학생 

자이스토리 고난도 영어 독해의 목차이다 
수능 영어의 어려운 유형 TOP3인 삽입, 순서, 빈칸으로 시작하여,
요약문 완성, 밑줄 친 부분의 의미 찾기, 어법, 문맥 낱말, 장문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의고사가 5회가 수록되어 있어 총정리할 때 활용하기 좋다! 



 

자이스토리 고난도 영어 독해의 장점은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답에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에 대한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이를 따라서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문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따라서 수능영어를 독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지문의 흐름, 즉 주제와 근거를 구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이 도표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수능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문의 모든 문장을 개별 단위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하지만 글은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누어져 있고,
본론에서도 주제와 이를 뒷받침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대한 정리를 이 표에서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이 부분을 수업 하시는 분도 공부하는 학생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각 유형별 설명이 끝날 때마다 고난도 1등급 문제들이 23개 정도 제공된다. 수능, 경찰대/사관학교 기출 문제 등 다양한 기출문제로 배운 내용을 연습해 볼 수 있다. 

문제가 다소 촘촘하게 배열되어서 외관상 하기 싫어질 수도 있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ㅠㅠ! 
 



 

각 챕터마다 어휘 Review 파트가 있다. 독해 지문에 나온 어휘를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어휘 복습이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문제 유형이 학생들의 어휘력과 영어에 대한 감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어휘는 항상 예문으로 외워야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에 있는 모의고사도 수능, 사관학교 등의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장점으로 보면 다양한 기출을 풀어볼 수 있는 것이고, 단점으로 보면 예상 문제를 추가로 풀어 볼 수 없다

대부분의 고난도 독해 교재는
주제별로 구성되는 경향이 많은데, 
자이스토리 고난도 독해 교재를 통해 수능 영어 문제 유형별로 고난도 지문을 풀어 볼 수 있다는 장점!

고등영어 문법 교재 비교
[고교영문법 3300제 / English Grammar in Use]

고등영어 문법 교재로 많이 쓰는 책 중에 특징이 다른 두 개의 책 '고교영문법 3300제 '와 'English Grammar in Use'를 비교하려고 한다.먼저 공통점으로는, 두 책의 목차와 수준은 비슷한다. 그래서 고등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적합한 문법 교재이다. 

[고교영문법 3300제]

먼저, 고교영문법 3300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 등 우리나라의 영어 시험에 적합하게 구성된 문법 교재이다. 그래서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와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고교영문법 3300제는 개념 설명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 연습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다른 문법 교재와 비슷하다. 주관식으로 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아웃풋 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습 문제 뒤에는 단원종합문제와 실전기출문제가 있어서 시험 문제 유형으로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로도 연습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나라 고등학생이 시험을 위한 영어 문법을 공부하기에 딱이다. 

고교영문법 3300제는 메인 교재, 해설지, 그리고 중간에 서술형 대비 Writing 워크북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필수 문장 전환 20패턴으로 서술형과 영작문제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으로 수업을 진행할 때 부록 부분을 숙제로 사용한 적이 있었다. 사실 고등학교 시험에는 주관식의 비중이 적어서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중요하거나 어려운 문제만 몇 개만 집어주는 것을 추천:)

[English Grammar in Use]

English Grammar in Use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말 설명이 없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책이어서 모든 설명과 문제는 영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 나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또는 수능에 많이 나오는 문법 포인트가 아닌 다른 부분도 구체적으로 다룬다. 그래서 우리가 시험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인데 여기서는 간단하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시험을 위한 문법 교재라기 보다는 말그래도 영어 자체에 대한 이해를 위한 문법 교재라고 할 수 있다. 

English Grammar in Use에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렇게 각 유닛 밑에 관련된 개념들이 어디서 또 다뤄지는지 알려준다. 그래서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과 관련된 개념에 대한 복습과 예습이 가능하다. 

English Grammar in Use의 연습 문제 유형은 고교영문법 3300제와 비슷하다. 오른쪽에 문법 개념이 설명되어 있고, 왼쪽에 주관식 형식의 연습 문제가 있다. 

English Grammar in Use도 메인 교재와 해설지가 있고, 그리고 추가부록이 있다. 추가부록에는 앞에서 다룬 문법 개념을 정리해주는 부분과, 추가적인 연습 문제가 있다. 

결론적으로,

고교영문법 3300제는 가까운 미래에 있을 시험(중간, 기말고사/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적합하고,

English Grammar in Use는 시험 준비가 아닌 영어에 대한 이해와 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