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냥이

나이키 탄준샌달 230 후기

여름에 예쁜 샌달 하나 사야지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완전 예쁜 샌달을 발견해서 추천해줬어요

오빠가 워낙 핫한 아이템을 잘 발견하고 잘 구해서

넘넘 고마워여 항상

그래서 이 나이키 탄준샌달이 발매되는 날 당일에

노량진 나이키 매장에 가서 샀어요!

첫날에는 가장 먼저 발배된 곳이 노량진이더라고여 ><

그럼, 이제 탄준샌달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

옆모습이에요

완전 예쁜 것 같아요

뭔가 얄상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동시에 느껴져요

나이키 로고가 되게 선명하고 커요

사실 저도 로고 큰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뭔가 세련된 느낌의 로고라서

오히려 이 신발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발 뒤꿈치 쪽이

저렇게 움푹패이고 약간 굽도 있어서

신어보니 완전 편하더라고여

발이 쏙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탄준샌달이 샌달인 만큼

찍찍이가 있어요

신발을 많이 벗었다 신었다 해야되는 날에는

약간 불편할 수도있는데

저는 밖에 나갔을 때

별로 벗을 일이 없어서

하루종일 신고다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아요

그리고 약간 크게 사면 굳이 신을 때마다

찍찍이를 안빼도 될 것 같기도 하고여!

아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원래 220-225를 신는데

이건 약간 타이트하게 나온 것 같더라고여

220신어보니까 좀 작은 느낌이라

230샀더니 딱 편하고 좋았어요

10단위로 나와서 225는 없었어요 ㅠㅠ

탄준샌달의 뒷모습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렇게 약간 굽이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굽있는 샌달이 별로여서

실물보고 사려고

인터넷 주문을 안했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더 여성스럽게 느껴지더라고여

굿굿 ^^*

로고와 이 뒷부분이 탄준샌달의 포인트인 것 같아여

나이키 탄준샌달 후기였습니당

한번 신고 후기를 올려서 완전 새것같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ㅠㅠㅋㅋ

저는 올 여름 이것만 신고 다닐 것 같아요

제가 작년 여름 내내 버캔스탁만 신고다녔더니

오빠가 안쓰러웠나봐여

ㅋ ㅋ ㅋ ㅋ 이렇게 예쁜 탄준샌달을 찾아주고!

나이키는 항상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갖추고 있는데

탄준샌달 역시 그런 것 같아서 저는 만족스럽게 신고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