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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등 영어 독해 교재 
[브릭스 리딩 240 1]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까지 사용 가능한 영어 독해 교재 리뷰!

 
 
 
 

브릭스 리딩 240의 본문이다. 다양한 주제의 16 units이 있고 총지문은 33개이다. 브릭스 리딩 본문의 가장 큰 장점은, 글과 함께 차트, 다이어그램, 사진 등의 시작 자료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용어로 graphic organizer라고 하는데, 이러한 시각 자료는 글에 대한 이해와 정리를 도와준다! 
 
 
 
 

브릭스 리딩 240의 본문 뒤에는 다른 독해 교재들과 비슷하게 글에 대한 이해를 다루는 문제들이 있다. 글의 주제와 세부 사항을 다루는 주관식 문제글의 내용을 문법 개념과 함께 정리하는 서술형 문제가 있다.

문법 교재였다면 이 문법 개념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했을텐데(Bottom-up), 독해 교재이다 보니 글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Top-down) 구성되어 있다!
 
 
 
 

브릭스 리딩 240의 문제 영역에는 요약(summary)이 있다! 독해 수업을 할 때 항상 문단별 요약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문마다 문단별로 요약할 수 있는 연습 문제가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학생들에게 글의 내용을 요약하라고 하면 글에 대한 이해는 했어도 output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가이드가 이미 있고 빈칸만 채우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output을 하는 데에 큰 도움(scaffolding)이 될 것이다.
 
 
 
 

브릭스 리딩 240은 본 교재워크북이 부록으로 있다. 부록은 각 지문에 대한 추가적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교재랑 부록이랑 분리가 가능하여 학생들이 따로 가지고 다니기에 편하다. 
 
 
 
 

브릭스 리딩 240의 홈페이지에서 브릭스 리딩 240의 level1뿐만 아니라 2와 3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재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독해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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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사교육 선택할 때 고려할 점★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한 개인적인 의견이고, 각 교육환경마다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음)


1) 초등 방과 후
재밌게 영어와 친해지기!
:외부 사교육현장에 비해서 비교적 재미있는 활동과 게임을 많이 해서 영어 시험 점수 향상보다는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위한 수업 (시험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강사 재량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 향상'만이 목적이면 비추)
:학교에서 강사를 직접 선정하거나, 학교가 직접 선정한 방과후수업 전문업체에서 고용한 강사이기 때문에 강사 전문성 보장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학교 내에서 방과 후에 바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보장(수업 후 방과후 강사가 돌봄교실로 안내)
:학교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보니 외부 사교육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수업료


2) 대형학원
높은 수준의 영어 학습!
:모 아니면 도! 효율적인 수업 커리큘럼과 높은 수준의 교재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
(하지만 학생이 못 따라가면 영어 실력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도 잃을 수 있음)
:학원 수업 경력이 많거나 고스펙의 전공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강사 전문성 보장
(하지만 가끔 '고스펙'이라는 하나의 이유로 고용되는 선생님들도 종종 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움)
:학원 버스, 시내버스 등을 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전 걱정이 되고, 또는 학부모님이 직접 픽업을 해야 하는 불편함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교재, 온라인 시스템, 관리 등으로 비교적 높은 수업료


3) 개인학원
적절한 흥미와 실력 향상!
:꼼꼼한 관리와 추가 수업으로 방과후와 대형학원의 중간정도인 흥미&실력 향상 둘 다 가능한 수업
(학생이 큰 스트레스받지는 않되 그래도 영어 시험을 잘 보게 하고 싶다면 개인 동네 학원 추천)
:학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지만 원장님이 수업을 하는 학원이라면 강사 전문성 보장의 가능성이 큼
:집과 가까운 곳일 테니 안전 보장, 학생과 학부모 모두 편리함
:활동보다는 수업 위주로 진행을 해서 실력 향상에 도움도 되고 비교적 합리적인 수업료
(소수정예 학원은 그룹 과외 형식으로 높은 수업료를 요구하는 곳도 있음)



4) 과외
학생 맞춤형 수업!
:모든 사교육 중에 학생에 대한 집중케어가 제일 커서 학생맞춤형 수업 가능
:학부모님이 직접 강사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사 신뢰도 보장
(하지만, 주변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받으면 편하겠지만, 직접 과외 업체를 통해서 선생님을 선택하고 시범수업과 대화를 통해 선택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을 수 있음)
:집에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안전 보장(매번 음료와 다과를 준비해 주시는 학부모님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는데 전자의 성향을 가진 학무보님이라면 번거로우실 수 있음, 선생님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하지만♥)  
:1:1 수업이다 보니 4개의 사교육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업료일 가능성이 큼
(대학생 선생님인지 전문 과외 선생님인지에 따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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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과외 선택 시 고려할 점★

개인과외, 학교 방과 후수업, 학원을 통해 10년 이상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는데, 특히 초등 영어 과외를 선택할 때 고려하면 좋은 점들을 생각해 보았다. 1:1 과외 수업의 효율도는 대형학원보다 훨씬 클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1) 선생님의 전문성과 2) 선생님과 학생의 케미이다.



1) 선생님의 전문성
먼저, 선생님의 전문성에 대해 얘기하면, 초등 영어니까 쉬우니까 누구든 잘하겠지? 절대 NO! 초등, 중등, 고등, 성인을 다 가르쳐 보고 느낀 점은 초등이야말로 영어에 대한 전문 지식과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이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방정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애초에 수, 더하기, 빼기 등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기초를 어떻게 쌓고, 어릴 때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 지는가 앞으로 영어를 계속 공부해 나가는 동기와 실력에 큰 영향이 있다. 그래서 초등일수록 영어교육전공자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선생님의 사명감과 책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내가 학부모라면 소위 '스카이'대학 출신의 비전공자와 중위권 대학의 영어교육과나 영어영문학과 선생님이 있다면 후자를 선택할 것 같다.



2) 선생님과 학생의 케미
선생님과 학생이 학업적(인지적)으로, 정서적으로 잘 맞아야 한다. 먼저 학업적인 측면에서 예를 들어, 문법 개념에 대해 누구보다 명확하고 가르치는 훌륭하신 선생님일지라도, 해당 학생은 개념보다는 많은 예문을 접했을 때 이해를 하는 학업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그 선생님의 티칭 실력이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학생이 암기를 잘하는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지, 디테일과 큰 맥락(field-independence/field-dependence) 중 무엇을 더 중요시 여기는지 등과 같이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선생님이 좋을 것이다.

다음으로, 정서적인 측면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정서가 학업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도 많고 지금도 계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초등학생은 아직 어려서 더욱 정서적 측면이 중요하다. 그래서 공부할 때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해 주고, 흥미를 가지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학생 자체뿐만 아니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이때 무조건 엄하다고, 무조건 친절하다고 좋은 선생님은 없다. 학생과 잘 맞는, 또는 잘 맞춰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다. 학생의 성향은 학부모님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하는지, 엄하게 잡아줘야 하는지 등과 같은 학생의 정서에 맞춰 이에 맞는 수업 스타일을 가진 선생님을 선택하면 좋다. 그리고 가장 베스트는 학생의 성향을 고려하여 유용성 있게 수업 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는 선생님이다.


★초등 영어 과외 구하기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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