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냥이

김태준의탕탕집 후기

뼈다귀 해장국을 먹고싶을 때마다 가는 곳이

논현역 김태준의탕탕집이에요!

지금까지 먹어본 뼈다귀 해장국 중에 최고 ><

논현역에서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버거킹에서 가까워요

처음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반찬이 나와요

사실 뼈다귀 해장국에는 큰 반찬이 필요없져!

근데 배추김치랑 무김치가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오징어 젓갈이 나와요 히히

뼈다귀 해장국까지 등장!

이게 완성된 김태준의탕탕집 식탁의 모습이에요

아 참고로 저렇게 푸짐해보이는 뼈다귀 해장국은

한 그릇에 7000원이에요

완전 싸여!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더라고여

그리고 정성이 느껴지는 비주얼과 맛이에요

김태준의탕탕집의 뼈다귀 해장국의 비주얼이에요

가까이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고기랑 우거지가 가득!

그래서 저는 항상 다 못먹어서

오빠한테 넘겨요 히히

근데 오빠는 배 부르다고 하긴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냥 다 먹어요

고기랑 우거지가 더 잘 보이기 위해서

좀 뒤적거려 봤어요 히히

뼈다귀 해장의 메인이져! !

보통 큰 고기 2개, 작은 고기 2-3개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거지는 아주 잔뜩!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느낌이에요

글구 특히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자꾸 떠먹게 되요ㅠㅠ! !

말하다보니 또 가고싶음><

이수역 팔이구이 후기

이수역 팔이구이 다녀왔어요!

근데 저희가 간 날 오픈행사를 하고있었는데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지도에는 안뜨네요ㅠㅠ

이수역 먹자골목에 있어요! !

팔이구이의 메뉴에요

저희는 소고기세트 메뉴를 먹었어요!

그 날 할인행사라

모든 메뉴 50%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여

그래서 오빠가

거하게 쏘셨어용 ^^*

불판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기본 반찬들이 나와요

중국요리처럼 돌릴 수 있어서

먹기 편하더라고여 왠지 팔이구이만의 장점인듯!

개인적으로 샐러드랑 야채를 좋아해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

저기에 초록색 소스가 와사비소스? 청양고추? 같은 약간 매운 소스인데

고기가 느끼해 질 때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쌈도 이렇게

귀엽게 나와여

나중에 오빠가 토마토를 구워줬는데

되게 맛있더라고여! !

토마토 구워먹는거 강추!

그리고 된장찌개도 있어요! !

이건 일반적인 된장찌개였어요

고기집 된장찌개는 다 맛있자나요~ ~

이건 저희가 시킨 소고기 세트에요! !

완전 맛있었어요

위에서 부터 차례로 먹었는데

하나하나 완전 맛있더라고여

할인하길래 약간 의심했는데

고기맛은 완전 굿굿 ! !

이건 불판 위에 있는 고기들입니당 ><

부드럽고, 퀄리티 괜찮은 소고기였어요!

글구 팔이구이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

카페리빈 죠리퐁라떼 후기

칭구가 인스타에서 죠리퐁라떼 사진을 보고

완전 반해서 저한테 강추했어요

그래서 어딘지 찾아서 카페리빈에 가게되었어요! !

저랑 친구가 길치인데

다음 지도앱에 치고 가니까

완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걸어서 한 10분정도 걸려요

근데 골목으로 막 들어가는게 아니라

큰 길 따라 가다가

한번 정도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여 ^ ^*

카페리빈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요

저희는 비오는 날 가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사람이 없어서 더 굿굿

조명도 아늑하고

분위기도 뭔가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긴 테이블도 있고

옆쪽으로는 쇼파 테이블도 있어요

각도만 잘 잡으면 사진찍기 완전 좋아여

죠리퐁라떼도 있지만

시리얼 종류도 많더라고여

완전 오리지널 호랑이 기운 시리얼도

볼 수 있어요 히히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

죠리퐁라떼입니당!

위에 진짜 죠리퐁이 엄청 가득 올려져있어요

저희는 처음에 일반 빨대로 먹다가

나중에 큰 빨대로 먹었는데

처음부터 큰 빨대로 먹으면서

죠리퐁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죠리퐁없이 마셔도

죠리퐁 맛이 완전 많이 나여

달달한 거 좋아하고 예쁜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한테

강추에요 ><

근데 양도 되게 많아서

저희는 배가 엄청 불러서 나왔어요!

노량진 소금구이 후기

노량진 소금구이에 다녀왔어요

남자친구랑 노량진 나이키 매장에 신발사러 갔다가

오빠가 예전에 많이 왔었는데

완전 맛있다고 해서 와봤어요

노량진 역에서 가깝더라고여

그 길거리 음식 많은 골목을 지나면

나와요^^*

노량진 소금구이 간판입니당

ㅋ ㅋ 여기 옆에

엄청 싸게 파는 마트가 있어요

노량진 소금구이의 기본 메뉴가 이정도에요

완전 감탄했어요

돈주고 사먹을 법한 비주얼의

돼지김치찌게가 무한 리필이에요

안그래도 여기 고기 양이 적지 않는데

저거까지 있어서

고기를 맘껏 먹고와써요! ! !

그리고 특히 저기 된장도 완전 맛있더라고여

그래서 저희는 엄청 많이 먹고왔어요^^*

저희는 소금구이 2인분을 시켰어요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이었어요

근데 고기가 완전 두껍고

엄청 좋아보였어요 ><

완전 기대!

이렇고 고기를 올려두고 기다리면

일하시는 분이 오셔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세요

위에 소금을 막 뿌리시면서여!

노량진 소금구이의

고기를 다 구으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당

아! 다 구워진건 아니고

약간 시간이 지나고 일하시는 분께서

잘라주신거에요

고기가 두꺼워서 완전 맛있어보여서

그리고 고기에 껍데기도 붙어있는데

가끔 껍데기에 돼지털이 있어서

오빠가 다 잘라주긴 했어요 ㅠㅠ

그런것만 빼면

저는 완전 만족스럽게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여기서 이거먹고

길거리 음식으로

후식먹으면 딱! ! ><

양재 돼지연구소 후기

오빠가 양재동에 완전 맛있어보이는

고기집을 발견했다고 해서

양재에 간 김에

돼지연구소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지금보니까

돼지연구소가 체인점이라

근처에 몇 개 있긴하네요

그런데 저는 양재역에서 가까운 서초점으로 갔다왔어요

사실 양재역에서 엄청 가깝다기보다는

10분정도 골목을 걸어야 해여

저희가 저녁시간보다 좀 이른 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운 좋게 돼지연구소 내부를 찍을 수 있었어요

인테리어는 일반 고기집이랑

크게 다르진 않아요

개인적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

글구 저녁시간 때 쯤 되니까

역시나 사람들이 되게 많이 오더라고여

맛집 분위기~ ~

이거는 돼지연구소의 기본 반찬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양념과

곁들여서 먹을 야채가 있어요

다른 집과 마찬가지로

야채는 무한 리필이져 ^^*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근데 고기를 와사비에 찍어먹어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시도해봤는데

은근히 맛있더라고여

참고로 저거

젓갈같이 생긴 양념은

별로였어요ㅠㅠ

비리더라고여

그래서 저는 와사비랑 소금에 제일 많이

찍어서 먹었습니당

아 그리고

된장찌게도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여

찌게를 사고 먹어야하는 고기집들도 많은데

여기는 기본 서비스로 주는 것 치고는

완전 퀄리티 좋았어요 !

두부랑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

여기는 특수부위 전문점이라

가장 대표메뉴가 특수부위 모둠세트(제일 첫번째에 있는 메뉴)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처음 와본 것이니

특수부위 전체가 다 들어있는

모둠세트를 먹었어요

그리고 이게 돼지연구소의 메인 메뉴에요

흰살, 꼬들살, 뽈살, 등심덧살

이렇게 네 가지 종류가 있어요

저는 처음에

넷 다 맛이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순서대로 먹어보니

서로 다 개성이 있었고

다른 맛을 가지고 있더라고여

그래서 오빠랑 저는

흰살이랑 등심덧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히히

흰살을 고기불판에

올려놓고 한 번 찍어봤어요~ ~

고기가 은근히 두꺼워서

더 맛있어보이는 것 같아여 ! !

아무튼 저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돼지의 특수부위들을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연구소에서의 첫날은

무조건 모둠세트를 먹어서

다 맛을 보고 나중에 갈 때

맛있는 부위만 따로 단품으로 시켜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종로 용호낙지 후기

서대문 역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아는 언니가 근처에

용호낙지라고 완전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종각역쪽으로

택시타고 갔어요

사실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인 것 같긴한데

우리 둘다 너무 길치였고

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를 탔어요

종각역에서는 완전 가까워요! !

용호낙지의 메뉴입니다

낙새는 낙지, 새우

낙곱새는 낙지, 곱창, 새우에요

저희는 낙곱새로 2인분을 시켜서 먹었어요

전골같은 느낌인데

예상치못했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니까 뭔가

색다르더라고여

그리고 가격도 저정도면

나름 괜찮고여

완전 기대기대 ^^*

용호낙지의

낙곱새 비주얼이에요

딱 봤을 땐

주재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전골 느낌

저기 안에

다양한 야채와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당면도 있어서

조화가 너무 잘 맞더라고여

그리고 저는 낙지가 들어있어서

왠지 낙지볶음하면

맵다는 편견이 있어서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완전 안매워요

같이 먹은 언니는 오히려 싱겁다고 하더라고여

(그래도 언니도 완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저한테는 딱이였어요

 (낙지는 좋아하지만 매운 음식 못먹는 분들 강추)

매운 것을 잘 먹고 안 먹고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용호낙지에는

기본 반찬이

김치, 김가루, 콩나물, 부추, 계란찜 조각이 나와요

나중에 낙곱새 나왔을 때

콩나물이랑 김가루를

같이 넣어서 비벼먹었더니

완전 꿀맛이더라고여

건강해지는 느낌 ><

용호낙지에서는 이렇게

일인 일밥&일국이 있어요

저렇게 큰 그릇에

낙곱새를 넣어서 같이 비벼먹는거에요!

국은 김치국이에요

김치랑 무가 들어가있는데

제 입맛엔 맞더라고여

옆 테이블에서도

국을 추가로 더 받기도 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용호낙지와 밥을 비비면

이런 비주얼이 되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저렇게 적혀서 먹는데도

전혀 맵지 않고

맛있어요! !

자세히 보면 낙지, 새우, 곱창이

다 보여여 !

그리고 저희는

낙곱새를 다 먹고

우동 사리면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평소에 우동을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완전 맛있었어요

근데 너무 많이 익히면

우동면이 너무 뿔어서

약간 맛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딱 그렇게 되기 직전에

먹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나름 맛있게

마무리를 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나올 때 완전 배불러서

이거 다 먹고

하루종일 배가 불렀어요

가격대비

퀄리티&포만감 최고였던

종로 용호낙지였습니당 !

아차산역 맛집

 독도쭈꾸미 후기

아차산역에

신토불이 떡볶이도 있고

치킨집도 많고

여러모로 맛있어 보이는 곳이 많은데

독도쭈꾸미를 지나가는데

맛있는 냄새가 확 나더라고여 ! !

볼 때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맛있나보다 하고 도전해봤어요

독도쭈꾸미 위치입니당

아차산역에서 완전 가까워요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 같아요

 독도쭈꾸미 메뉴입니당

베스트라고 써있기도 하지만

딱 봐도 쭈삼이 제일 맛있어보여서

저희도 쭈삼을 먹었어요

그리고 이런 곳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

역시 한국사람 입맛은 비슷비슷한가봐여

저희가 먹고싶은게 딱 베스트더라고여

가격도 다른 쭈꾸미집 가격이랑 비슷한거같아요

독도쭈꾸미 집이라 그런지

메뉴가 심플해여

콘샐러드 완전 좋아하는데

이거 나오는거보고

 독도쭈꾸미가 더 좋아졌어요 히히

그리고 누룽지탕도 나오는데

기본 반찬치고

되게 양도 많고 맛있더라고여

여기 쭈꾸미가 되게 매운데

매울 때 먹으면 딱 좋아여

 독도쭈꾸미에요! !

쭈삼이긴하지만^^*

사진만 봐도 맵네요

왜냐면 여기가 매운 쭈꾸미 집이더라고여

그래서 진짜 너무 매워서

저희는 물을 좀 더 부어서 먹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맵긴했어요

근데 맛있는 매운 맛이라서

한개도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양념이 뭔가 진하고 걸죽해요! !

먹다보면 나중에 추가로

콩나물이랑 당면을 넣어주세여

그래서 더 맛있어요

부침개같은 비주얼이지만

사실은 날치알볶음밥이에요 히히

 독도쭈꾸미의 또다른 베스트 중 하나져

완전 맛있어요

진짜 날치알이 완전 가득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근데 양념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여서

저희는 남아있는 쭈꾸미 국물이랑

겻들여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

양재동 맛집

제레미즈 후기

양재동에 자주 가긴했는데 갈 때마다

한식, 고기, 치킨 등만 먹었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이렇게 좋은 수제버거가 있더라고여!

평소에 수제버거 완전 좋아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수제버거 중에

여기가 진짜 제일 맛있고, 가격대비 퀄리티 최고에요 ^^*

제레미즈 수제버거 위치에요

양재역에서 가까워요 !

저도 친구따라서 가느라

제대로 위치는 파악 못했는데

양재역 4번출구에서 거의 5분? 거리에요^^*

큰 길에서 조금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여

옆에 이삭토스트가 있어요!

(다음엔 이삭토스트 꼭 먹어야지 히히)

제레미즈의 내부에요

개인적인 생각이잠

내부 분위기가 미국 수제버거 음식점이랑 되게 비슷해요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소스, 인테리어 소품, 분위기 등등

모두가 미국같아서 갈 때마다

미국에 완전 더 가고싶은 느낌이에요 ><

그리고 저기 저렇게 진열되어 있는

음료수들 보면 진짜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은 마음이 막 들어요!

색감도 뭔가 예쁘고

음료수가 저렇게 예쁜지 몰랐네요 히히

그리고 제레미즈 옆쪽에 이렇게 바 자리도 있어요

저기 위에 있는데 멘트가 되게 인상적이였어요

"Save aprat time to love for your life is too short"  

같이 햄버거를 먹고있던 오빠한테

오빠는 사랑을 하기 위한 시간을 남겨두었는지

물어봤어요 히히 ^^*

여러모로 한 번 둘러보면서

제리미즈 내부를 구경하게 되게 만들어요

이거는 가장 중요한! !

제레미즈의 메뉴입니당

메뉴도 되게 깔끔하게 버거, 사이드, 음료로 나누어져 있어요

저희는 둘이 가서

버거 2개 시키고, 한 사람만 세트를 시켜서

프라이랑 음료를 같이 먹었어용

버거가 커서 일인 일세트하면

너무 배부를 것 같더라고여

그리고 가격은 다른 수제버거집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7000~10000원 정도에요)

근데 퀄리티는 훨씬 굿굿

정성과 재료의 신선함이 막막 느껴져여 ^^*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레미즈의 메뉴를 소개할게요

저는 제레미버거를 시켰어요

가장 기본스러운 느낌?ㅋ ㅋ

저는 원래 그 음식점의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먹어보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어도 제레미버거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시킨 치즈프라이세트가 제 접시에 왔어요

사진에서 보고 알 수 있듯이

양이 진짜 많아요

사실 버거만 먹어도 엄청 배부른데

프렌치프라이 없이 버거를 먹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서

꼭 시켜여 히히

이거는 수라레스에여

사실 루꼴라가 엄청 풍부하게 있어서

뭐가 있는지 제대로 보이진 않져

메뉴판에 있는 그대로에요

진짜 재료의 신선함뿐만 아니라

아끼지 않고 팍팍 주는 인심까지

엿볼 수 있는 사진인 것 같아여

야채를 좋아하는 오빠는

완전 만족스럽게 먹더라고여

사실 저도 햄버거 먹을 때 야채가 없으면

퍽퍽하고 맛이 없더라고여 ㅠㅠ

근데 여기는 진짜 야채가 많아서 좋아여 ! !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거보다

제가 시킨 제레미 버거가 더 맛있긴 했어여 히히

개인의 취향이니까여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버거도

도전해볼거에요

아 그리고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더라고여

주말에는 없어요!

평일에 가시게 되면 미리 한번 전화해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여 히히

방이동 맛집

두남자국물닭갈비 후기

방이동 먹자골목에 맛있는 음식점이

완전 많다고해서 구경삼아 가봤어요!

방이역 자체가 좀 생소해서

여기 근처에 뭔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약간 신천골목같은 느낌이였어요

여러가지 음식점 및 유흥거리가 많더라고여 ! !

방이동 맛집 검색을 열심히 하다가

신기한걸 발견><

제가 원래 닭갈비를 되게 좋아하는데

국물닭갈비가 있더라고여!

블로그 비주얼로 보면 약간 찌게느낌?

근데 닭갈비라니! 완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라 '두남자국물닭갈비'에 국물닭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이거는

두남자국물닭갈비 상세주소에요

저는 잠실역에서 내려서 걸었갔어요

방이동이긴 한데 방이역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요

버스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철로 간다면 잠실역에서 가는게

제일 빠를 것 같아요

저는 잠실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었어요

여기가 두남자국물닭갈비의 내부에요

좁진않은데 긴 장소에요!

벽면에 큰 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도

없고 저는 그냥 괜찮았어요

제가 좀 이른시간에 가서 손님이 좀 덜해서 그런지

조용하고 분위기좋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깔끔한 느낌의 두남자국물닭갈비입니당^^*

그리고 두남자국물닭갈비 벽면에는

이렇게 국물닭갈비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저는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히히

그리고 이거는

깔끔하고도 심플한 두남자국물닭갈비의 메뉴입니당

두남자국물닭갈비의 메인이면서도

하나밖에 없는 메뉴인

국물닭갈비가 9,900원이에요!

그냥 고민할 거 없이 깔끔하게

국물닭갈비시키고 나중에 볶음밥먹으면 딱이에요

이런데 왔을 때 볶음밥은 필수져^^*

저는 아무리 배불러도 볶음밥은 꼭 먹어요 히히

그리고 국물닭갈비 시키면

리필이 가능한 라면사리가 나와요 ! !

이거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두남자국물닭갈비의 사이드 메뉴!

샐러드, 라면사리, 김치, 무쌈이 나와여

참고로 저는 저런 스타일의 샐러드도 완전 좋아해서

닭갈비 먹으면서 같이 곁들여 먹었어요

굿굿

드레싱은 뭔가 어디서 많이 먹어봤지만

맛있는 드레싱이었어요

이거는 두남자국물닭갈비의

국물닭갈비가 막 나왔을 때의 비주얼이에요!

깻잎이 한가득><

깻잎때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고기는 야채랑 같이 먹어야 제맛인듯

위의 국물닭갈비가

맛있게 잘 조리가 되면 이런 모습이에요!

부대찌게? 김치찌게 같은데

메인은 닭갈비인?ㅋ ㅋ ㅋ ㅋ ㅋ

신비로운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양념이었고

떡이랑 갖가지 야채가 들어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고,

라면사리도 추가로 넣을 수 있어서

진짜 풍족하게 먹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라면사리를 반만 넣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

뭐 볶음밥은 볶음밥이져 ^^

저는 국물닭갈비를 맛있게 먹었기때문에

그 국물에 볶아먹는 이 볶음밥도

맛있더라고여 히히

그리고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옆 테이블에서는 술이랑 같이 먹더라고여

암튼 저는 두남자국물닭갈비에서

만족스럽고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당 ~ ~

건대맛집

대한국민 떡볶이 후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대 로데오거리 걸어다니다가

길가에 있는 대한국민 떡볶이 입간판을 봤어요

메뉴랑 가격이 있는데 완전 끌리더라고여

사실 대한국민 떡볶이는 처음 들어보는데

그래도 평소에 워낙 떡볶이를 좋아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 대한국민 떡볶이 도전!

대한국민 떡볶이 위치에요

로데오 거리에서 거의 입구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롭스 옆 건물이에요

3층인가? 2층인가?

암튼 그 건물의 제일 꼭대기 층이에요

대한국민 떡볶이가 생기기 전에 아마 수제버거&맥주 집이었던거 같아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대한국민 떡볶이 내부는 완전 깔끔해요

큰 창문도 있고 천장도 높아서

떡볶이만 먹고 가기엔 아까울만큼 분위기는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

안그래도 날씨도 좋아서 기분 좋은데 대한국민 떡볶이에서

떡볶이까지 세련된 분위기에서 먹어서 좋았어요

대한국민 떡볶이 메뉴에요

세트 메뉴로 있는데

떡볶이&밥 세트랑(5900원)

여기서 피자&음료가 세트로 있는(9900원)

두 가지 메뉴가 있어요

어떤 세트를 골라도 밥은 무한 리필이라

완전 제 취향 저격이였어요

그리고 구성 대비 가격이 나쁘지 않더라고여

저희는 대한국민 떡볶이의 첫번째 세트인

떡볶이&볶음밥 세트를 시켰어요

떡볶이에 떡, 라면, 야끼만두2개, 쫄면, 오뎅, 메츄리알이 야채와 함께 있더라고요 완전 꿀 조합 !

떡볶이가 처음에 바로 나왔을 때의 비주얼과

다 완성되었을 때의 비주얼이에요

원래 떡복이를 완전 좋아하다보니

왠만한 떡볶이는 다 맛있는데

여기도 역시나 맛있더라고여

달지 않고 매콤함이 더 강한 느낌의 떡볶이였어요

대한국민 떡볶이 보글보글 ^^*

그리고 여기는

대한국민 떡볶이의 셀프바에요

볶음밥 또는 피자를 먹을 때 여기서

마음껏 가져가면 되요

그런데 저희처럼 떡볶이 세트를 고르면

피자는 먹으면 안되겠져!

그래서 저희는 떡볶이 다 먹고 밥을 가지러 왔어요

밥은 간장버터밥이랑 볶음밥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깔끔하게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즉석떡볶이를 먹고 진리는 볶음밥이져! !

볶음밥에도 옥수수, 김치, 참기름 다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 그래서 저희는 옥수수랑 김치 완전 많이 넣어서 푸짐한 볶음밥을 먹었어용

암튼 대한국민 떡볶이에서

완전 맛있게

떡볶이와 볶음밥을 먹고 나왔어용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솔직히 거의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대한국민은 역시 밥심인가봐요 ^^*

처음에 물을 안주셔서 나중에 거의 다 먹고

물을 달라해서 주시긴 했는데

뭐 일부러 안 주신건 아니겠져

서비스도 친절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