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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 밀라트펜션 후기

 

남자친구랑 500일 기념 & 여름 휴가로 서해 안면도로 떠났어요><

오빠가 서해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조용한 바다에서 힐링하려고

안면도 선택! !

 

 

저희는 꽃지해수욕장으로 갔어요

오빠가 서해 해수욕장 중에서는 꽃지해수욕장이 제일 좋다해서 왔더니

역시나 완전 좋았어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리만의 섬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모래가 완전 부드럽고, 물도 별로 안 깊어서

발 담그고 산책하니까 완전 힐링이였어요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근처에 펜션이 완전 많았어요

저희는 어느 펜션으로 갈지 엄청 열심히 찾아보다가

눈에 딱 띄는 밀라트펜션으로 가기로 했어요!

밀라트펜션이 잡지사에서 예쁜 펜션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데요

 

안면도역까지 밀라트펜션 사장님이 픽업도 오시고 집에 갈 때도

다시 데려다주시고 너무 좋으신 분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좋으신만큼 펜션도 완전 맘에 들었어요 ! !

 

 

밀라트펜션의 겉모습이에요

어디서봐도 제일 눈에 띄고 예쁜 펜션이에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깔끔&세련! 

 

 

아! 이건 밀라트펜션 위치에여~ ~

안면도역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려요

역에서도 가깝고, 꽃지 해수욕장에서도 걸어서 10분정도?걸리는 가까운 거리라

이래저래 저희한테는 딱이였어요 !

 

 

이거는 밀라트펜션의 내부의 모습에요

사진처럼 되게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고

뷰도 완전 깔끔><

들어오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는 주방이에요

저희가 장봐온 것들을 정리하고 찍은거라

음식이 좀 올라와있긴한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고 완전 깔끔했어요

식기, 후라이팬, 냄비 등

음식할 때 필요한 도구들은 거의 다 있어서

저희는 바베큐는 물론이고, 라면, 된장찌개, 소세지 등

먹고싶은건 거의 다 해먹었어여

 

 

 

여기는 저희가 제일 좋아했던 장소에여

여기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그랬는데

밖에 보면서 먹으면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의 테라스에서 먹는 기분><

 

저녁에 바베큐도 해먹었는데

사장님께서 야외테이블도 다 닦아주시고,

파라솔도 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서해바다(꽃지해수욕장)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저희 둘이 러브러브하고 너무 재밌었는데

펜션(밀라트펜션)마저도 완전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고, 좋은 사장님부부도 만나서

100퍼센트 만족한 서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행이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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