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냥이

건대맛집

대한국민 떡볶이 후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대 로데오거리 걸어다니다가

길가에 있는 대한국민 떡볶이 입간판을 봤어요

메뉴랑 가격이 있는데 완전 끌리더라고여

사실 대한국민 떡볶이는 처음 들어보는데

그래도 평소에 워낙 떡볶이를 좋아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 대한국민 떡볶이 도전!

대한국민 떡볶이 위치에요

로데오 거리에서 거의 입구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롭스 옆 건물이에요

3층인가? 2층인가?

암튼 그 건물의 제일 꼭대기 층이에요

대한국민 떡볶이가 생기기 전에 아마 수제버거&맥주 집이었던거 같아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대한국민 떡볶이 내부는 완전 깔끔해요

큰 창문도 있고 천장도 높아서

떡볶이만 먹고 가기엔 아까울만큼 분위기는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

안그래도 날씨도 좋아서 기분 좋은데 대한국민 떡볶이에서

떡볶이까지 세련된 분위기에서 먹어서 좋았어요

대한국민 떡볶이 메뉴에요

세트 메뉴로 있는데

떡볶이&밥 세트랑(5900원)

여기서 피자&음료가 세트로 있는(9900원)

두 가지 메뉴가 있어요

어떤 세트를 골라도 밥은 무한 리필이라

완전 제 취향 저격이였어요

그리고 구성 대비 가격이 나쁘지 않더라고여

저희는 대한국민 떡볶이의 첫번째 세트인

떡볶이&볶음밥 세트를 시켰어요

떡볶이에 떡, 라면, 야끼만두2개, 쫄면, 오뎅, 메츄리알이 야채와 함께 있더라고요 완전 꿀 조합 !

떡볶이가 처음에 바로 나왔을 때의 비주얼과

다 완성되었을 때의 비주얼이에요

원래 떡복이를 완전 좋아하다보니

왠만한 떡볶이는 다 맛있는데

여기도 역시나 맛있더라고여

달지 않고 매콤함이 더 강한 느낌의 떡볶이였어요

대한국민 떡볶이 보글보글 ^^*

그리고 여기는

대한국민 떡볶이의 셀프바에요

볶음밥 또는 피자를 먹을 때 여기서

마음껏 가져가면 되요

그런데 저희처럼 떡볶이 세트를 고르면

피자는 먹으면 안되겠져!

그래서 저희는 떡볶이 다 먹고 밥을 가지러 왔어요

밥은 간장버터밥이랑 볶음밥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깔끔하게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즉석떡볶이를 먹고 진리는 볶음밥이져! !

볶음밥에도 옥수수, 김치, 참기름 다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 그래서 저희는 옥수수랑 김치 완전 많이 넣어서 푸짐한 볶음밥을 먹었어용

암튼 대한국민 떡볶이에서

완전 맛있게

떡볶이와 볶음밥을 먹고 나왔어용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솔직히 거의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대한국민은 역시 밥심인가봐요 ^^*

처음에 물을 안주셔서 나중에 거의 다 먹고

물을 달라해서 주시긴 했는데

뭐 일부러 안 주신건 아니겠져

서비스도 친절했어요~ ~

건대 맛집-히네꼬 스테이크

건대 맛의거리에서

골목으로 더 들어가다보니 맛집이 많더라고여!

근데 요새 저렴 간단 스테이크가 유행인가봐요

건대 스타시티 안에도 컵 스테이크 파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여기도 뭔가 저렴하고 심플한 느낌의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었어요

오픈주방이라

식당 밖에서도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과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히네꼬 건대점!

밖에서 메뉴판 구경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바로 들어갔어용

이건 히네꼬 건대본점 위치에요

홍대점도 있더라고요!

여기 찾아가기가 좀 번거로울 수 있는데

맛의거리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야해요

저도 길치라서ㅠㅠ 따라다니다가 발견했어요

여기가 히네꼬의 주방 일부에요

아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음식점 밖에서도, 안에서도 주방 안이 완전 잘 보여요

오픈주방이라 그런지 왠지 믿음이 가더라고요

직원분들도 다들 완전 친절하세요

히네꼬 서빙하는 분이 못들으면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이 대신 전달해주시기도 하고 나름 효율적인 히네꼬만의 전략이더라고여! !

히네꼬가 일본식 음식점이라 그런지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일본식이에용

음식점 내부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나름 깨알 인테리어 ^^*

주방 바로 앞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계속 사람이 꽉 차 있더라고여

좁은데도 다들 맛있으니까

먹으러 오나봐용

그래서 친구랑 저도 다른 테이블이 뭐 먹나

약간 스캔도 하고 그랬어요

히네꼬 메뉴판을 쭉 올려봤어요

섹션이 많이 나눠져 있어요

철판요이랑 숯불요리가 메인이고

뭔가 부족하면 여기에 추가적으로 토핑에서 추가 주문하고 음료를 시키면 딱일 것 같더라고여

저랑 친구는 나름 소식가라

메인 요리 2개만 시켰어요

히네꼬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이렇게 간단하게 나와요

두 종류의 소스, 무장아찌, 밥, 미소된장국

된장국이 달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 음식을 좋아해서

완전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여기에 나오는 기본 음식들은 추가 리필이 가능해요

히네꼬가 전반적인 내부 분위기도 아득하고 좋은데

서비스도 되게 정이 많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여

물도 레몬 물이여서

히네꼬의 깨알 배려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럼 저희가 주문한 음식을 보여드리면,

먼저 '화'스테이크 정식이에요

숯불 요리의 제일 처음에 있는 것을 보니

왠지 히네꼬의 제일 대표 메뉴? 메인 메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도전해봤어요!

깔끔하게 스테이크, 스파게티, 숙주무침이랑 같이 나오는데 완전 부드럽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완전 좋았어요 ! ! !

양도 이 정도면 충분하고

여러모러 잘 먹었어요

아! 그리고 숙주무침도 무한 리필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다음으로 이 사진은

'에비 야끼메시 (새우볶음밥)'이에요.

히네꼬가 스테이크 전문이라 스테이크가 들어간 밥을 시켜야 하나 고민하다가

메인 스테이크가 있어서 왠지 질릴까봐

새로운 재료가 들어간 볶음밥을 시켜봤어요

위에는 마요네즈랑 소스가 막 뿌려져 있어요

근데 약간 일반 새우볶음밥이랑은 되게 다른 느낌이에요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해요

그래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니까

간이 딱 맞더라고여

느끼함을 잡아줘서 그런가봐요

히네꼬가 왠지 그걸 미리 염두해두고

양념을 한거같아요

은근히 양이 많아서 친구랑 둘이 완전

배부르게 먹었어요 ^^*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 후기

개인적으로 반스 브랜드 자체를 되게 좋아해요!

평상시에 블랙 스키니를 많이 입어서 그런지

반스만큼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신발이 없더라고여

꾸민듯 안꾸민듯 색깔이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괜찮은 신발을 신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반스를 좋아하는데

블랙&화이트 코디를 자주하는 저한테 반스 체커보드만큼 딱인 스타일이 없었어요 ^^* 완전 맘에듬

이번에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를 선물로 받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완전 감동 ㅠㅠ 러브러브

그럼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를 디테일하게

살펴볼게요

슬립온이나 제리반스랑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요

같은 체커보드라도 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더라고여 ! !

먼저 텍을 보면 제리반스처럼 파란색글씨로

반스가 써져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고여 ><

그리고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 전체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어서 신발 자체에 검은색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제리반스보다는 체커보드슬립온이랑 비슷!

그래서 사실 화이트&블랙이라기 보다는

베이지&블랙이에요

그리고 신발끈은 완전 하얀색입니당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 옆모습을 봐볼게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신발 바깥쪽에 텍이 있어요

저는 평소에 220을 신는데

이거는 225에요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가 작게 나온건 아니고

정사이즈로 나온 것 같은데 그냥 225을 신었을 때

더 편한 느낌이고, 키(160)랑 잘 어울려서

선물주신 분이 225로 사주셨어용

근데 실제로 225신었는데도 큰 느낌이 없고

오히려 발이 편하고 예쁘더라고여

여자들은 신발을 작게 신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무조건 작게 신는 것보다 자기 키랑 어울리는 사이즈로 신는게 비율이 맞고 제일 이쁘다고 하더라고여 ^^*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의 뒷모습입니당

반스의 대부분의 신발이 그렇듯

빨간색으로 'VANS off the wall'이 써있어요

그리고 뒤에 되게 디테일하게 박음질이 되어 있어요

사실 이런 부분은 잘 보이지는 않아서 저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긴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는

정면 모습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캐주얼하면서 느낌있는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 !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 착샷이에용

의도하진 않았는데 이 날도 블랙스키니에요 히히

위에는 흰티를 입고 블랙스키니를 입었었는데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랑 딱 잘 어울리더라고여

뭔가 슬립온이랑 완전 다른 느낌인게 마음에 들었어요! ! 슬립온은 약간 단정한 느낌이 강한데

반스 어센틱 체커보드는 캐주얼하고 편한 느낌이

더 많이 들어서 학교다닐 때 편하게 신기에 짱짱!

봄에 날 풀리면

검정치마나 청치마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실 체커보드는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리니까

신경안쓰고 막 신기에도 좋져

가격도 저렴해서 대학생들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고!

빨리 날씨풀려서 더 산뜻하게 코디해서 입고 다니고 싶네용 ^^*

이수역맛집

보드람 치킨 후기

이수역에 맛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맨날 갈 때마다 고민이였어요

그런데 오늘은 치킨으로 결정을 했는데

치킨 중에도 영풍치킨, 보드람치킨, 깐부치킨 등

엄청 많더라고여 근데 보드람이 뭔가 딱 땡겨서

보드람으로 고고 ! ! 튀김옷이 얇아서 부담도 없고 깔끔하다해서 궁금해서 가봤어여

저는 튀김옷이 아예 없는 구운 스타일은 별론데

그렇다고 또 튀김옷이 너무 많은 것도 별로라서여!

입구가 좀 작게 나왔는데

연두색 간판이고,

앞에 약간 테라스처럼 되어있어요

이수역 보드람치킨 위치에요

이수역에서 걸어서 금방가여

근데 근처에 먹을 데가 많아서

아마 보드람치킨 찾으러 가는 동안

다른 음식점으로 갈 수도 있을만큼

선택장애가 심해지는 곳이에요 ㅠㅠㅋㅋ

저도 맨날 이수갈 때마자

뭐먹지 뭐먹지 고민이에여 행복한 고민><

보드람치킨은 2층으로 되어있어요

내부의 넓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2층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어요

1층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뭔가 더 좁은 느낌이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저는 2층에서 먹어서 2층내부를 찍었어요

여기 테이블도 있고

뒤쪽으로 흡연실도 있어요

담배피는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아요

여기도 보드람치킨 2층의 입구 쪽 테이블이에요

저기 뒷면으로 보이는 칸막이 같은 곳이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입구에요

계단이 생각보다 높아요 신기한 구조에요

그래서 뭔가 옛날 느낌의 2층이에요 ^^*

그래서 추억돋는 공간이에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옛날스러워서

들어가자마자 뭔가 맛있을 것 같고

냄서도 완전 맛있는 냄새나고 굿굿

그리고 이 사진을 보시면

보드람치킨의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

무섭긴한데 그래도 신기해요

밑에 있는 주방을 볼 수가 있어서

치킨을 튀기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오픈주방이고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도 되게 친절하셔서 뭔가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이거는 보드람치킨 사진이에요! 제일 중요한 부분><

저희는 깔끔하게 후라이드치킨 시켰어요

보드람치킨 들어가자마자 후라이드 치킨 냄새가

확 나서 완전 먹고싶더라고여

보드람치킨은 튀김옷이 별로 없고 얇아서

먹는데 부담도 없고 담백했어요

그리고 신기했던게, 다른 치킨집이랑 다르게

6조각으로 나오는데

둘이서 나눠먹기에 딱 좋아요

크게 다리, 날개, 가슴살 이렇게 나눠져있어서 둘이서 치킨먹을 때 똑같이 나눠먹기 애매한 분들은 가서 똑같이 잘 나눠먹을 수 있고 좋을 것 같아요

후라이인데, 양념소스랑 소금도 같이 줘서

취향에 따라 찍어서 먹을 수도 있어요

근데 워낙 치킨 자체가 맛있어서 아무것도 안찍어 먹어도 괜찮더라고여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찹&마요네즈 샐러드도 있어여

치킨 먹으면서 퍽퍽하니까

같이 곁들여먹으면 짱이에요그래서 한번 더 달라해서 두번 먹었어용^^ 히히

방배역 맛집

남자의 청춘 후기

 좋아하는 오빠가 방배역에 사는데

오빠도 볼겸

 맛있는 음식점이 완전 많은 골목이 있다고해서

방배역에 구경하러 가봤어요 !

그런데 진짜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많아서

어디를 갈지를 선택하기가 힘들더라고여 ㅠㅠ

근데 배가 엄청 고파서

따뜻한 밥이 땡겼던 우리는

방배역의 맛집 중 하나인 '남자의 청춘'을 발견했어요

밥이랑 라면 종류를 파는 일본느낌의 음식점이에요

방배역 '남자의 청춘'의 위치에요

방배역에서 걸어서 5분-10분정도 걸려요

근처에 다른 음식점들도 많아서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남자의 청춘 입구에여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입구에 큰 메뉴판이

있어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사실 이 그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더라고여 완전 맛있어 보여서요><

저희는 돈까스에 반해서 들어갔어요

라면, 떡볶이&튀김, 돈까스, 우동, 가츠동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고 맥주랑 사케도 팔아서

술을 드시러 가는 분들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한 음식당 보통 5000-10000이내의

가격이에요 그래서 부담없이 먹기에도 굿

남자의 청춘의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겉에서 보는 것이랑 다르게 내부가 되게 커요

크다기 보다는 길다고 하는게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에 계산하는 곳이 있고,

거기서 지나서 들어오면

셀프바랑 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마다 약간의 가림막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나름 지킬 수 있고

  좋은 곳이에요

여기가 남자의 청춘의 셀프바에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각종 식기도구가 있고요

밑에는

김치, 단무지와 같은 반찬들이 있어서

드시고 싶은만큼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티슈가 있는게 좋더라고여^^*

그럼 이제부터 제일 중요한 음식! !

저는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돈까스, 옛날느낌의 샐러드, 소스, 밥

이렇게 깔끔하게 나와요

돈까스가 지금 막 튀겨져서 나왔는지

따뜻하고 바삭바삭해서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케찹&마요네즈의 샐러드 완전 꿀맛

양도 넉넉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어요

이건 불고기덮밥! !

이름은 부타동이더라고여

매운맛이랑 간장맛이랑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건 매운맛이에요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진짜 맵더라고요ㅠㅠ

이거랑 안매운거 시켜서 같이 먹으면 좋아요!

따뜻한

국물까지 곁들여서 완전 맛있었던

남자의 청춘이었어요 ^^*

점심에나 저녁에나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음식이

땡길 때 또 가고싶은 남자의 청춘! !

아!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남자의 청춘은 후불이더라고여

음식이 준비가 되면 진동벨이 울리는데

이걸 주고 음식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그냥 음식만 가져오고

진동벨은 나중에 계산할 때 드리면 되여^^*

이수역 맛집-부엌쟁이 후기

오늘 낮에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따뜻한 음식이 먹고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친구가 따뜻한 점심메뉴로 딱인 곳이 있다면서

저를 이수역 근처에 있는 맛집

'부엌쟁이'로 데려갔어요

먼저 '부엌쟁이' 위치를 알려드리자면

이수역 8번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분정도에요

아마 5분도 안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되게 가까워요

그리고 근처에 다른 음식점들도 있어서

(예를 들면, 스시, 분식, 닭발 등등)

점심 때 뭐먹을지 선택장애가 생기면

둘러보시다가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부엌쟁이 내부 사진이에요

그렇게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답답함을 느낄만큼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음식점이에요

직장인분들처럼 보이는 무리가 많았어요

역시 점심 메뉴로 딱인가봐요

손님도 많아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좀 있었어요

부엌쟁이의 메뉴판이에요~ ~

보면 1인분 음식은 6000원이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대략 2만원정도에요

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들깨면이랑 해물순두부를 먹었어요

친구가 예전에 여기서 해물순두부를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었다해서 그거 하나 시키고

저는 원래 들깨를 좋아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들깨면을 시켜봤어요

사실 들깨로 만들어진 면요리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더 되었는데 결론은 완전 굿 !

부엌쟁이는 내부 전체가 깔끔한 이미지인데

더 믿음직한 부분이 바로 오픈주방이에요!

주방이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가까이가면 주방 내부의 청결 및 구성 상태도

볼 수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부엌쟁이의 요리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

먼저 사이드 메뉴가 있어요

엄청 독특한 향의 드레싱이 있는 샐러드와

배추김치, 나물, 무김치가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일단 반찬부터가 딱 제 입맛이더라고여

역시 밥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굿굿

그래서 김치랑 샐러드는 한 번 더 달라해서

마음껏 많이 먹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엌쟁이의 메인메뉴라고 해도 손색없을만큼 맛있는

해물순두부에요! !

순두부 안에 조개, 오징어, 계란 등

해산물도 들어있고 순두부가 푸짐하게 있어요

무엇보다 국물이 완전 끝내줬어요^^*

그래서 친구는 바닥까지 긁어먹을정도로

엄마손맛이 많이나고

또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저는 매운음식을 많이 못먹는데

여기 순두부는 맵지는 않은데 매콤한 맛은 느껴져서

신비로운 맛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제 친구는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으로,

이 사진은 부엌쟁이의 두번째 메인요리! !

들깨면이에요 > <

진짜 상상 그 이상의 맛있어요

지금 비비기 전이라 이렇게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 다 비벼도 들깨소스가 하도 많아서  

면이 잘 안보이는 정도에요

그만큼 들깨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들깨국물 듬뿍 + 면'을 즐길 수가 있어요

그리고 위에 추가적으로 들깨가루도 뿌려져 있고,

호박, 부추, 김가루가 곁들여져 있어서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어요

아마 콩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딱일 것 같은 맛이었어요

매콤한 해물순두부랑

담백한 들깨면을 같이 먹으니까

조화도 잘 맞고

완벽한 초이스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여   

밖에서 보는 부엌쟁이의 모습이에요!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밥집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식 ><

사실,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아무때나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추운 날 따뜻하고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완전 만족했던 부엌쟁이 점심이었습니당

아디다스

스탠스미스(그린) 후기

예전부터 계속 신고싶었던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아디다스 완전 좋아하는 분한테 선물받았어요

그 분이 그러는데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는

되게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인기가 있었다고 해여

저도 고민고민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선물로 받아서 완전 득템했져 ><

그럼,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를 더 자세히 보면

더 예뻐요

스탠스미스는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봄맞이 산뜻한 그린이에요

아디다스 트레이드마크인 삼선스트라이프가

점으로 되어있어요

과하지 않은 느낌

있는 듯 없는 듯 아디다스 트레이드마크가 있어서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저는 딱 좋더라고여

한쪽만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사실 정면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이 스탠스미스의 포인트인 '그린'이 잘보여서

포인트 주기가 좋은 신발이에요

저는 발이 커보이는 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아디다스 슈퍼스타 느낌나는 신발을 선호하진 않았는데 스탠스미스는 발이 전혀 안커보이더라고여

저는 원래 220-225 사이즈를 신는데

이 신발을 220 정사이즈로 신었을 때 딱 적당해요

두 가지 사이즈에서 왔다갔다 하시는 분은

더 작은 사이즈를 신는게 좋을 것 같아요

뒤에서 보면 더 그린그린해여 ><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로고가

예쁘게 있어요

개인적으로 스탠스미스는 뒷모습이

진짜 짱인 것 같아요

요즘은 뒤태도 되게 중요한데 뒤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평소에 블랙&화이트 코디를 주로 하는 저한텐

포인트용으로 완전 취향 저격 ! !

이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사람얼굴이 있어요 ! !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이 분의 이름이 스탠스미스라서 이 신발의 이름도

스탠스미스라고 하네요

아마 유명한 디자이너인가? 선수인가?라고 들은 것 같은데 암튼 넘넘 의미있는 신발인 것 같아요

스탠스미스에는 여기서 보시는 것과 같이

여기저기 아디다스 로고가 있어요

아디다스 로고를 좋아하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여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라 완전 맘에 들어하고 있어요

스탠스미스 착샷이에요

약간 밝은 경향이 좀 있지만

느낌만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 ~

블랙진에 딱이에요

스탠스미스 뒷모습이에요~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도 이 뒷모습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탠스미스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뒷모습이 제일 예쁘더라고여

그리고 신발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부분에서도 괜찮아요 오늘 오래 걸었는데 발이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여

글구 보통 새신발 신으면 뒷꿈치가 종종 아픈데

새신발인지도 모를만큼 편하게 신고다녔어요~ ~

코디 추천을 드리자면,

스탠스미스 자체에 그린색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상하의를 최대한 포인트가 없는 느낌의 코디를

하시는게 이 신발의 장점을 더 살려서

깔끔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블랙계열의 바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완전 마음에 드는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그린 후기였습니다 ^ ^* 

 (신고 걷는 동영상 찍어보았어요^^*)

방배동 맛집

만복국수 후기

저녁 늦게 일이 끝나고

출출하기도 춥기도하고 해서

제일 먼저 떠오른게 '국수'였어요

그래서 방배역에서 내방역 방향으로 걷다보니까

'만복 국수'가 있더라고여 완전 반갑><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130 에요~ ~

(지번: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01-2)

전화번호는 02-584-2968니까 참고하세요

여기는 만복국수 내부에요

양재역에 있는 만복국수도 가봤는데 거기는 나름 넓었는데

여기는 좀 아늑하고 아담한 느낌이에요

내부 규모가 크진 않고 지금 보이는 정도의 폭이고

테이블은 6개 정도 있던 것 같아요

집 근처에 나와서 편하게 먹기에 좋은 국수집인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 끝나고 초췌한 모습이여서 그런지 이런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의

만복국수가 시장 느낌도 나고 좋더라고여

만복국수의 메뉴판이 보시는 것 처럼 이렇게 벽면에 일렬로 줄서있어요~

그 위에 여러가지 종류의 술이 있는데,

저게 진짜 판매용 술인지 만복국수만의 인테리어용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는데 나름 분위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제 테이블을 제외한 나머지 테이블에서는

다들 소주를 마시고 있었어요

만복국수에 국수를 먹으러 가기도하지만

술마시러도 많이 가나봐여^^*

가장 중요한! !

만복국수의 메뉴판을 좀더 확대해보면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는 사실 만복국수집 갈때마다 멸치국수랑 비빔국수만 먹어서

다른 메뉴들은 아직 시도를 해보진 않았어요

그런데 만복국수가 국수집이라는 점에서,

멸치국수랑 비빔국수가 제 입맛에는 딱이더라고여

그래서 저는 다른 메뉴들도 기회가 되면 시도해보고 싶어요

오늘은 골뱅이 무침이랑 보쌈이 땡기긴 했는데

국수>>>>>골뱅이 무침, 보쌈이라 다음 기회에ㅠㅠ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진짜 술안주용 메뉴가 많네요

나중에 술 좋아하는 친구랑 가봐야겠어요

먼저 이거는 비빔국수에요

나오자마자 바로 찍은 샷!

비빔국수 위에 김이랑 상추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빔국수 먹는 내내 야채를 부족함없이 같이 곁들일 수 있어서

비빔국수를 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다음으로, 이거는 멸치국수에요

왠지 만복국수의 메인 요리같은 느낌

왜냐면 메뉴판의 제일 처음에 있기 때문이져 히히

멸치국수에도

김, 호박, 유부가 이렇게 올라가 있어서

멸치국수의 맛을 더 감칠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오늘따라 날씨가 추웠는데 이 멸치국수의 국물 마시고 완전 뜨뜻~ ~

만복국수의

멸치국수&비빔국수 + 반찬 사진이에요

비빔국수를 비비면 저런 모습에요~ ~

다시 봐도 또 먹고싶은 비주얼이에여

양념있는 비빔국수랑 맑은 멸치국수가 조합이 잘 어울려서

저랑 친구는 맛있게 끝까지 다 먹고 나왔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양재역 만복국수도 포스팅 할게요~ ~

따뜻하고 맛있었던 방배동 만복국수 후기였습니당

* English Version (http://ssun103.tistory.com/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