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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수족관, Georgia Aquarium (조지아 수족관) 후기

 

 

Georgia Aquarium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세상에서 제일 큰 수족관이에요!

 

삼촌이 애틀란타에서 사셔서 놀러갔다가

조지아 수족관은 꼭 가봐야한다고 해서 갔었어요!

애틀란타뿐만 아니라 조지아주를 놀러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그리고 조지아 수족관 바로 옆에 '코카콜라 박물관'도 있는데

이 두 개가 필수 코스더라고여!

 

 

조지아 수족관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신비로워여!

대형 터널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가득 ><

무빙워크가 있어서 굳이 걷지 않아도 무빙워크에 서서

물고기들을 구경하면 수족관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

 

내부에 들어가면

거의 모든 수족관이 다 대형이에요!

사람 키보다 높고 큰 수족관이 벽면을 꽉 채우고 있어서

수족관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에요 ^^*

물고기들도 알록달록 너무 예쁘고

그냥 감탄만 계속 나와여

완전 힐링됐어용!

 

물고기만 있는지 알았더니 친구들도 있어요!

애기 펭귄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펭귄마을이라고 했었나? 암튼

펭귄들이 있는 곳 안에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 !

그래서 저렇게 투명 통로 안으로 나와서 펭귄들이랑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

조지아 수족관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족관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신기한 아이템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애기들이 엄청 많아요) 

 

 

그리고 이렇게 작은 공간에

불가사리를 포함한 다양한 산호초들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애기들은 여기 모여 앉아서 만지고 놀기도 해요

저도 만져보고 싶었는데 여기는 애기들의 영역인 것 같아서 양보했어요 ㅠㅠ 근데

눈으로만 봐도 완전 예쁘고 신기해요

 

 

그리고 이 애가 조지아 수족관의 마스코트같은 ?

암튼 제일 유명한 고래에요 !

Beluga Whale이라는 고래인데요

저도 처음 보는 고래였어요 조지아 수족관에만 있다는 사람들도 있고ㅠㅠ

암튼 막 사람들이랑 교감을 잘하더라고여 >< 넘 사랑스러웠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 고래가 어떤 꼬마랑 같이 춤추는 동영상도 있다고 하더라고여 !

 

 

이렇게 좀 어두운 느낌의 수족관이 있는 곳은

영화관처럼 의자가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스크린이 아닌 '물고기'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여기 앉아서 좀 쉬었다가 갔었어요

여기도 위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 대형 수족관이라 힐링도 짱짱!

조지아 수족관 완전 센스쟁이 ><

 

 

그리고 조지아 수족관이 애틀란타의 유한 관광지이다보니

수족관 내에 기프트샵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조지아수족관을 담아 놓은 것 같은 그림 자석이랑,

아까 말했던 조지아 수족관의 마스코트 'Beluga Whale' 인형을 샀어용><

고래 인형이 넘 맘에 들어여

완전 귀엽구 하얘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맨날 봐여

 

 

조지아주의 핫플레이스! '조지아 수족관'에 다녀온 후기였어요!

한국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여기서 다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곳^^*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고 싶은 분들은 강추에여

 

애틀란타에 살고계신 저희 삼촌은 여기에 벌써 몇번이나 왔었다고 해요

글구 손님들이 놀러올 때마다 여기는 무조건 데려가시고여!

그리고 현지인분들은 정기권을 구입해서 다닐 정도라고 하더라고여~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넘넘 좋았던 조지아 수족관이였어용 ♥

 

http://www.georgiaaquari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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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 State University(ASU) 캠퍼스

 

 

 

포스팅이 좀 늦었지만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

봄/여름 학기 동안 지냈던

ASU 캠퍼스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

 

ASU는 텍사스주의 San Angelo에 위치한 주립대학교에요.

샌앤젤로가 워낙 작은 지역이라

학교 캠퍼스에서 차로 이동하면 어디든 15-20분 이내에

갈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고 작은 지역이에요^^*

작은 시골 마을 느낌이라 그런지 공기랑 시야도 너무 좋고

현지인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아용♥

 

 

ASU캠퍼스는 수평선이 있고

바로 위에 하늘이 보이는.. 그림 같은 모습이에요.

텍사스의 날씨는 거의 맨날 좋아요. 그리고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ASU캠퍼스는

하늘이랑 같이 있는 것처럼 너~무 예뻤어요><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느낌ㅠㅠ

 

 

학교 캠퍼스 내에는

여기가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표시들이 엄청 많아요!

 

 

캠퍼스 안에서 이렇게 다니시는 분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농업지역이고 로데오경기도 열리는 곳이라 그런지

동물에 대한 관심이나 친밀도가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소, 양, 말과 같은 동물들을 실제로 많이 보고 만져볼 수 있었어요 히히

(물론 학교 캠퍼스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드문 경우에요)

 

 

제가 ASU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top 3안에 드는 곳인 농구경기장! ! !

제가 갔던 봄학기 초가 농구 시즌이라 그런지

농구 경기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자주 있었어요.

ASU 농구팀이 유명한 편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농구 경기장이 완전 멋있었고

ASU 농구 선수들도 얼마나 멋있던지...♥

 

 

대부분 흑인들로 이루어져 있는 ASU농구팀인데 (백인도 있어요)

 ASU 선수들이 넘~나 실력도 좋았고!

농구 경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좋아써여!!! 그리고 이 선수들이 ASU학생이라

가끔 수업시간이나 식당에서 만나기도 해서 더 신기했어용><

 

 

실제 농구 경기장말고

학생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여기 옆에는 헬스장도 있고, 위에는 클래스도 많아서

저는 요가 클래스에서 무료로 요가를 배웠었어요!

 

 

그리고 시간을 맞쳐서 미리 신청을 하면

무료로 클라이밍도 할 수 있어요!

근데 저희는 너무 힘들어서 다들 한번씩만 하고 안하긴 했어요ㅠㅠ

그래도 경험삼아 해보기 좋았어요!

미국에서는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중요시해서 그런지

체육관 안에 ASU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저희는 하나하나 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ASU 캠퍼스 내에 햄버거, 샌드위치, 밥 등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음식점들이 있어요!

그 중 ASU의 전형적인 학식이라고 할 수 있는 뷔폐식 식당이 있어요.

밥종류, 햄버거, 피자, 랩, 치킨, 디저트(아이스크림, 와플, 과일, 요거트, 씨리얼 등) 등

세상의 모든 음식은 다 가져다 놓은 것 같은 학식이 있어요!!

맨날 맨날 에슐리는 가는 느낌♥

 

근데, 주의해야해요!ㅠㅠ

저는 여기서 5개월 동안 10키로가 쪘었어요ㅠㅠ

그래도 모든 음식들이 다~ ~ 완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ASU캠퍼스에서 3분거리?

거의 캠퍼스 내에 있다고 할만큼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어요!

책 읽어주고, 학생들이 못읽는 단어를 알려주는 봉사활동이었는데

미국 초등학생들이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ㅠㅠ

 

근데 미국의 어린애들은

자기와 다른 사람을 보면 멕시칸 또는 중국인인지 알아요ㅜㅜ

그래서 그게 좀 슬프더라고여..

 

아마 교육 관련 수업을 듣게 되면 교육 봉사를 할텐데

교환학생이나 유학생들은 차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좋아요! ! !

 

 

여기는 제가 룸메랑 지냈던 2인실 기숙사에요!

ASU에는 4가지 종류의 기숙사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가격 및 인실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제 룸메가 멕시칸여서 그런지

방의 디자인이 약간 멕시칸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랑 같은 방을 쓰는게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하고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룸메랑 화장실 청소 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나름 단체생활이다보니

화장실 청소도 해야 하고

방 청소도 자주 해야 했어요!

근데 저희는 서로 같이 하려해서 큰 트러블없이 잘 지냈어요

 

 

 

공기 좋고, 모든 뷰가 다 예쁘고, 시설&사람들도 너무 좋은

ASU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수업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다시 올릴게요

ASU에 교환학생 및 유학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면

잘 참고하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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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River Walk 여행 후기

 

 

텍사스에서 큰 도시 중 하나인 '샌안토니오'

샌안토니오에 가면 파주 아울렛의 5배 이상인 아울렛,  

에버랜드 동물원의 5배 이상이면서 한국에서는 보지 못할 동물들을 다 볼 수 있는

동물원도 있어서 추천할만한 도시에요!

그 중 꼭 가면 꼭 가봐야 할 San Antonio River Walk에 대해서 소개해볼게요~

 

 

제가 갔던 날 날씨가 엄청 좋진 않아서

약간 흐리게 보이기도 해요ㅠㅠ

중간에 강이 흐르고 양 옆에 산책로처럼 되어 있고

카페,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쉴 곳이 있어요!

 

이명박 대통령이 이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를 보고

청계천 재건을 시작했다는 설도 있더라고요..

 

 

샌안토니오 현지인분들은

아침 저녁 운동을 하러 편하게 나와서

운동을 하기도 하더라고여!

 

리버워크 라인이 되게 길어서

충분히 운동하기도 좋고

숙소 위치에 따라 어느 부분을 구경하게 될지도 달라질 것 같아요

저희는 2시간 정도 계속 걷기만 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느낌은 비슷하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건축물, 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용><

 

 

저희는 타진 않았는데,

이렇게 종종 배가 지나다니기도 해여

텍사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다 정이 많아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인사도 해주고 얘기도 나누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걷는 도중 곧곧에

처음 보는 식물이랑 꽃들이 많아요.

그래서 벌레도 좀 있긴한데

한국에 있는 공원이나 한강에도 있는 정도라 참을만 했어요ㅠ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야경'인 것 같아요><

밤이 되면 양 옆의 음식점들이 조명을 켜서 그런지

낮에 보는 거랑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여기 사진에서 처럼

샌안토니오 리버워크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호텔들도 많아요!

리버워크가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근처에 호텔들이 많아서 저희도 리버워크에서 5-10분정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지냈어요^^*

 

 

 혼자서 저절로 건반이 눌려지는

소름돋지만 신기만 피아노가 있는 호텔 로비에여~ ~

 

 

 

2인용 침대 두개랑 화장실이 하나 있는 방에서

셋이 지냈어요!

 

저는 이때 일박 이일밖에 안머물렀는데

혹시 옷이 구겨질까봐

장롱에 걸어두었는데 나올 때 깜빡하고 두고나왔어요ㅠㅠ

장롱 사용하실 땐 가능하면 열어두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여행 중에는 특히 더 정신이 없어서요 흑흑

 

 

 

호텔에서 짐을 정리하고

다시 리버워크로 나왔는데

모든 식당에 사람들이 꽉 차있더라고여ㅠㅠ

샌안토니오가 텍사스주에서 큰 도시이기도 한데

리버워크도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거의 365일 내내

이렇게 사람이 많더라고 하더라고여!

 

암튼 모든 음식점들에 사람들이 다 줄을 서있어서

강가랑 가깝고 분위기 좋은데에 들어갔더니

이런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저희는 야외에 가지고 나와서 먹었는데,

윙이랑 lonestar 를 시켜서

일인 일윙을 해써여! !

완전 맛있었어용!

텍사스에서 제일 많이 마신 맥주가

lonestar였던 것 같아요><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여

 

사실 리버워크 밖에도

주변에 볼 데나 먹을 데가 많아요!

리버워크 근처가 전체적으로 관광지라

이것저것 구경할 데가 많아서 더욱 강추에요!

 

 

암튼 저는 텍사스 샌안젤로에서 대략 5시간 이상

차로 이동해서 샌앤토니에 가서 친구들과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넘넘 좋았어요!

 

미국에서 지내면서 찐 살들을

리버워크에서 걸으면서 조금이나마 빼는 듯 했는데

여행이라... 저녁에 또 엄청 먹엇어요ㅠㅠ

 

텍사스주 가시면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에 꼭 가서

힐링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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