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힐링 & 연말 & 멘탈 관리 도서 추천
독서로 힐링하고 싶을 때, 연말에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건강한 멘탈 관리를 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하려고 한다 :) '심리, 자기계발, 인문'의 다양한 영역으로 마음도 정신도 건강해질 수 있다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ㅣ #조앤 치티스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ㅣ#송용구 '인문학의 숲'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2022, 244쪽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은 마음을 힐링하기 위한, 그리고 건강한 마인드 세팅을 위한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심리학을 긍정의 측면에서 논하는 책이다. 슬픔과 우울에 대한 연구는 많아도 행복에 대한 연구는 찾기 힘들다. 하지만 긍정심리학 책에서는 행복, 긍정, 낙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부터, 행복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또한 알려준다.

친구와 어울리기, 영화 관람, 따듯한 초콜릿 선데 먹기 따위의 즐거운 활동을 한 뒤의 느낌에 비해 친절한 행동을 한 뒤의 여운이 더 강렬하다... p.59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을 한다. p.187

우리는 언제 행복을 느낀다고 할까? 보통, 시험에 합격했을 때, 월급이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비싼 가방을 샀을 때, 맛있는 초콜렛을 먹었을 때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을 읽은 뒤에 순간적인 '쾌락'을 지속가능한 '행복'으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조앤 치티스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021,244쪽
조앤 치티스터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기쁨, 슬픔, 사랑 등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다루는 책이다. 일, 관계, 자아 성찰 등 다양한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작가 조앤 치티스터가 수녀라서 성경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지만 적은 부분이라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이 읽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우리는 이길 수 없는 시합에서, 올라갈 수 없는 정상에서, 도달할 수 없는 목적지에서, 그것 없이는 살 수 없었던 목표의 상실에서 우리 자신을 알게 된다. p.40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웃어라... 왜 고뇌를 하며 좌절하는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p.63

'어둠'이 있어야 '밝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밝음'을 느꼈다는 것은 그 전에 '어둠'을 느꼈다는 것이다. 내가 일적으로, 관계적으로 어둠을 느꼈을 때 조앤 치티스터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를 읽으면서 밝음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무엇인가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웃게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일이 더 강한 나 자신, 더 좋은 미래의 전제조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송용구 '인문학의 숲'

2022, 304쪽
송용구의 '인문학의 숲'은 제목 그대로 인문학에 대한 책이다.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좁은 구덩이 깊게 파는 것이 아니라, 넓은 구덩이를 파야한다고 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건강한 멘탈과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 올바른 삶을 위해서 등등. 그런데 이 모든 것들에 대한 바이블은 인문과 고전이다. '공자, 맹자, 엘빈토플러, 호메로스 등' 철학, 사회, 문학 분야에서 저명한 다양한 인물과 작품들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라 하루에 한 챕터씩(3~4페이지 분량) 데일리로 읽기에 좋은 책이다. '측은지심'이라는 선의 씨앗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에 공감하는 힘이 점점 더 자라나게 된다. p.28(맹자의 <맹자>)

"인간은 갈대"처럼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이성을 통해 사색과 성찰을 멈추지 않는 "생각하는 갈대"... p.61(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한계의 벽에 부닥쳐 난파하는 인간의 불완전한 모습과 함께 이 한계를 돌파함으로써 완전한 세계에 도달하려는 인간의 불굴의 의지가 웅장한 서사시의 필체로 묘사되어 있다. p.172(허먼 멜빌의 <모비딕>)

송용구의 '인문학의 숲'은 동양, 서양 다양한 관점에서 개인적 삶과 사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인문학적 지식과 삶의 지혜를 동시에!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ㅣ #조앤 치티스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ㅣ#송용구 '인문학의 숲'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