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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새해 다짐] 영어 원서 읽기 추천

새해에 세우는 목표 중 영어공부와 관련된 것이 많은데 스피킹만큼이나 효율도가 높은 것이 읽기이며, 영어 원서를 읽으면 독서와 영어공부를 둘 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초급,중급,고급 수준의 원서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 COCO(코코),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인간관계론),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


1)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 - 초급~중급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는 워낙 명작이라 원서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그런데 영어로 읽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느낌이 번연된 언어로 읽었을 때와 다르기 때문에 원서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One sees clearly only with the heart. Anything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s." p.63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는 먼저 동화라는 점에서 내용과 문장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그림도 있고 100페이지 이내의 얇은 책이라서 영어 원서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



1) COCO(코코) - 초급~중급

COCO(코코)는 디즈니 영화로 워낙 유명하다. 영화를 통해 이미 내용을 알기 때문에 초급자분들이 원서로 접근하기에 좋다. 사실 중간에 종종 어려운 표현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에니메이션-based 책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문장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내용을 알고 있다면 디테일한 표현은 맥락상 추론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I had to have faith in my dream."... "No one was going to hand it to me. It was up to me to reach for that dream, grab it tight, and make it come true." p.17

COCO(코코)는 137페이지 정도의 분량얇고 가벼운 책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 중에 읽기 편하다.



3)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인간관계론) - 초급~중급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인간관계론)은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한국어 번역본으로도 유명하다. 그 책의 원서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지침서라는 점에서 목차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목차에 따른 내용이 예시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 소제목이 'If You're Wrong, Admit It' (part3-3) 이것이라면 제목 그대로 내용에서는 당신이 잘못한 상황과 그것에 대해 인정하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By fighting you never get enough, but by yielding you get more than you expected." p.142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인간관계론)은 264페이지의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원서 특성상 종이가 얇아서 가볍고, 책의 크기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4)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은 빌브라이슨의 '언어의 탄생'이라는 번역본으로 우리 나라에 발행되었다.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은 영어에 대한 역사부터, 어휘, 발음, 문법 등 구체적인 부분을 알려주는 책이다. 영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싶은 중급~고급자들에게 추천이다. 그래서 영어교육, 영어영문학 전공자들에게도 추천이다.

영국 영어가 진짜인가? 미국 영어가 진짜인가? 왜 같은 E인데 단어마다 발음 방법이 다른가? 왜 3인칭 주어 뒤의 동사에는 s를 붙여야하는가와 같이 영어를 배우는 모두가 궁금해하던 모든 부분을 다뤄주는 속시원한 책이다.

"It can take years for an American to master the intricacies of British idiom, and vice versa." p.170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은 16개의 챕터와 243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역시 원서라서 책이 가볍지만 사이즈는 130*196*18mm 기본 책 사이즈이다.


새해 목표&새해 다짐으로 영어 원서를 추천해보았다. 원서를 고를 때는, 관심사와 수준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The Little Prince(어린왕자), COCO(코코),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인간관계론), Mother Tongue(언어의 탄생)를 통해서 의미있는 독서&영어공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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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편입, 수능 영어 단어장 [보카바이블] 후기

보카바이블 A &amp; B&nbsp;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와 같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한번쯤은 꼭 본다는 영어단어장 보카바이블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영어시험의 기본이자 제일 중요한 영역이 '단어'라고 생각하는데 보카바이블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보면!..

보카바이블A 목차&nbsp;

보카바이블A의 목차는 TOP 1000words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주제나 알파벳 순이 아니라 중요한 단어들을 랜덤으로 정리해 놓은 것 같아요 이런 공부 방식이 더 맞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어원이나 비슷한 스펠링을 가진 단어들을 한번에 배우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도 있는데 보카바이블의 TOP words들의 방식으로 공부하면 개별 단어들에 초점 맞춰서 literally 각 단어와 의미를 외우기 편할 것 같아요

보카바이블A 단어 내용&nbsp;

보카바이블A의 컨텐츠를 보면 위와 같아요 실사 이미지가 있어서 뭔가 지루함이 덜해지는 기분!ㅎㅎ
단어, 뜻, 예문이 있는 것은 다른 영어 단어장에도 있는 부분인데, 저는 보카바이블에서 특히 좋은 부분이 영어로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한국어로 의미를 이해했을 때랑 실제 사용되는 의미가 늬앙스가 조금 다를 수도 있는데 영어로 보면 더 정확하게 해당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플러스로 다른 영어단어장의 예문은 보통 1-2개 정도인데 보카바이블에서는 3개의 예문이 있으니까 단어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기에 굿굿


보카바이블B 목차&nbsp;

보카바이블B의 목차는 접미사, 접두사, 어근, 숙어, 동의어의 기준으로 단어들이 제공되어요 그래서 바이바이블A에서 조금 중구난방이라고 생각되었다면 보카바이블B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준으로 단어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A와 B를 병행해서 하루에 각 단어책의 한 챕터씩 공부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일 것 같아요

보카바이블B 단어 내용&nbsp;

보카바이블B 단어 내용 예시입니다. A와 다르게 컬러풀하지도 않고 이미지도 없긴한데, 그래도 충분한 예문이 있어서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 없어요ㅎㅎ 그리고 접두어의 설명을 통해 해당 단어의 의미 형성 원리가 설명되어 있어서 단어의 범위를 빠른 시간 내에 확장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

공무원, 편입, 토플, 텝스, SAT, GRE 시험을 준비할 때 봐야하는 다양한 영어 단어장 중에 말그대로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보카바이블을 처음으로 구매해봤는데 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지 알 것 같아요 책이 크고 두꺼워서 아쉽긴하지만(부록으로 핸드북 같은게 있으면 넘 좋았을듯) 그래도 내용만큼은 탄탄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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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영어단어 [보카플래너] 리뷰

이번에 고등영어 과외를 하면서 사용하게 된 수능 필수 영어 단어장 '보카플래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당!
일단 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수능 필수 주제별 어휘 1,500개가 수록되어 있고, 위드맵과 누적 테스트로 복습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보카플래너 목차

보카플래너의 목차는 문화활동, 사회, 경제 등 주제별로 되어있고, 큰 주제 아래에 소주제로 또 나눠져 있다 물론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순서대로 보겠지만, 자신이 원하면 원하는 주제별로 단어를 외울 수 있고, 또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보카플래너 마인드맵

보카플래너에서 단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앞으로 배울 내용들에 대한 마인드맵이 있다. 그래서 미리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연 부분에서, 영양과 식품에 대해서 배운다면 nutrient와 edible 등의 단어를 배울 것이라는 점을 살짝 엿볼 수 있다 :)


보카플래너 내용

보카플래너의 단어 수록형식은 다른 수능 영어 단어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어, 발음기호, 해석, 예문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영어단어를 외우는 학생들한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예문'을 꼭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래야 해당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 수 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다!


보카플래너 데일리체크업&amp;amp;amp;nbsp;

보카플래너로 단어 공부를 마친 뒤에서는 데일리 체크업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할 수 있어요. 교육학에서 배운 내용을 이미지화해보거나 도식화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배운 적이 있는데 아마 그런 이유 때문에 단어 공부 전과 후에 마인드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보카플래너 워크북&amp;amp;amp;nbsp;

보카플래너에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이 워크북 부분을 활용해서 제대로 단어를 외웠는지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사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스펠링을 외울 필요까지는 없어서 영어로 기재하는 부분이 있는게 살짝 아쉽긴 한데, 여유가 된다면 스펠링까지 외우는 것이 좋은건 맞으니까 :)


전반적으로 다른 수능 영어 단어장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마인드맵 형식의 정리 부분이 있다는 점과 워크북이 따로 부록으로 있어서, 만약 부록책만 가지고 다닌다면 휴대하기가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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